[Join IT] 제 10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Featured image of post [Join IT] 제 10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Join IT] 제 10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전국대상 SW융합 해커톤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되어 2박 3일간의 개발을 마치고 왔습니다 :)

제 10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본선 진출!

👉🏻 현재 창업동아리에서 진행중인 아이디어로 신청하여 강원지역에 본선진출하게 되었다!

사실.. 우리 아이디어가 신기술이 탑재되어있지도 않고, BM이 확실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모전이나 해커톤에 참가해서 아이템을 검증받고있다.

우리는 또 다시한번 검증을 위해 2박 3일간 개발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며 팀원들과 함께 상을 얻어오자며 각오를 다졌다

SW 융합 해커톤

👉🏻 대한민국에서 제일 크게 열리는 SW 융합 해커톤은 과기부를 중심으로 각 지역시에서 크게 열리는 대회다.

2박 3일간 진행을 하지만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무박을 한 것 같다.

아래는 해커톤에서 지정한 과제다

  • 자유과제 : DNA(Data, Network, A.I) 기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1 : 사회문제(고령화사회, 기후문제, 디지털범죄, 스마트시티 등)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2 : 선박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기획 및 서비스 개발
image

우리는 여기서 자유과제에 신청하여 우리의 사업아이템을 한번 뽐내길 바랬다.

Welcome to Hackathon!

우리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울산에 있는 컨벤션센터까지 KTX를 타고 갈 수 있었다.

울산 컨벤션센터에 도착하고 나서 센터의 웅장한 자태를 봤는데.. 오우…. 웅장했다

image

우리는 데스크에서 등록을 진행했고 이름표를 받았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찰칵 📸

image

드디어… 2박 3일간 진행될 메인 홀을 들어왔는데 엄청 웅장했다..!! 이렇게 큰 대회에 온 것이 실감이 났고, 아직까지도 그때의 전율을 잊지 못한다

약 50개의 팀과 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해커톤에 참가했고 그 규모는 어마무시했다.

image

우리 테이블을 도착하기 담요와, 해커톤 단체티, 보조배터리, 세면도구 등등이 비치되어있었고 바로 이것도 기념사진 찰칵

image image

해커톤의 모습을 여러개 담아봤다!

image image image image

저기 에어매트가 깔려있는 곳은 남자 수면실인데 밤되면 사람이 꽉차는 모습을 봤을때 마치 군대같다는 느낌을 받… 크흠

컵라면과 다과, 음료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우리는 이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했다.. 식고문을 당하기 전까지는…. (이건 뒤에 나옴)

아래 사진은 각 도의 부시장님들의 축사와 과기부의 개회사와 특강을 하는 모습을 찍었었다

image image image

채점표에서는

  • 독창성
  • 기술성
  • 사업화가능성
  • 적합성

을 주로 봤었고, 시제품까지 모두 만들어서 발표자료인 PPT로 넣어서 제출해야했다.

image

굶기지 않겠다는 해커톤 대회..

👉🏻 진짜로 가서 한 3키로는 쪄온 듯 하다

아침, 점심, 저녁, 야식, 간식 모든 것을 다 챙겨주다보니 먹을걸 좋아하는 나도 힘들었다..

처음에는 마냥 좋았는데, 2일차부터는 힘들더라

먹은걸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 1일차

    • 저녁 : 반찬 겁나많은 도시락
    • 야식 : 맘스터치 햄버거
  • 2일차

    • 아침 : 샌드위치, 컵라면
    • 점심 : 반찬 많은 도시락
    • 저녁 : 반찬 많은 도시락
    • 야식 : 치킨…
  • 3일차

    • 아침 : 샌드위치, 컵라면
    • 점심 : 반찬 많은 도시락

먹는게 힘들어서 중간은 사진을 찍기도 힘들었다.. 깔깔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이 정도면 먹으러 왔다고 해도 될 듯 ㅋ

엄청난 식고문을 당하면서 개발하려니 식곤증 + 소화안됨 이러니 개발에 집중을 못하고있었음ㅋㅋㅋㅋ 거의 조련당함;

근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하면서 식사도하고 느낌이 너무 재밌었당


프로젝트 마무리

👉🏻 어느덧 3일차가 마무리되고 우리는 어찌저찌 고난과 역경을 버티며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갔다.

전체 영상을 다 보여줄 순 없지만, 이런 느낌으로 ChatGPT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자아탐구를 할 수 있는 앱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image image

수상

👉🏻 아쉽게도 우리 팀은 수상하지 못했다.

발표는 5분 발표, 3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고, 시간이 지날시 마이크가 바로 꺼지게 되어 시간을 칼같이 지켰다.

image

우리팀도 열심히 발표를 마쳤지만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으로 인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강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기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같은 자유과제에서의 대상팀!! 우리 바로 뒤의 팀이였는데 발표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뇌파를 읽는 장치와 게임을 이용하여 멘탈케어 어플을 만든 것을 보았는데.. 너무 멋있었다.

image

무려 과기부장관상…

우리도 저 단상을 오르길 기약하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내년에는 꼭 상을 타봐야지…!!


후기

무박 3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과 엄청 싸우진 않았지만, 다들 예민해져있는 상태였어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어떤 프로젝트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뭐라도 만들어보겠다고 발버둥치다가 서로가 싸우게 된 꼴이다.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의 아이템이 정확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어플인지 소개할 수 있고, BM이 확실한지에 따라 우리가 뭘 만들고 싶은지도 알 수 있는 것 같다.

막연히 이거 재미있겠다 해서 만들어도 괜찮겠지만 우리는 정말 사업을 하고싶은 팀이였으니까 사업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웠다.

아니 사실 많이 아쉬웠다.

어쨌든 해커톤은 끝났고, 다시 또 도전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때는 좀 더 완벽해진 모습으로 대회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도 이런 큰 대회를 처음으로 참가해보게 돼서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개발자들이 한 곳에 모여 밤새 개발하는 모습들을 보면 서로가 서로의 동기부여가 되고 그 모습에 나도 열심히 개발하게 된 것 같다.


내년에는 더 완벽해진 나와 팀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서 꼭 수상을 하길..!

💪🏻 화이팅

Built with Hugo
Theme Stack designed by Ji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