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 IT] U300 창업공모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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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IT] U300 창업공모전 발표

U300 성장트랙에 서류합격하여 발표를 위해 경북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U300 성장트랙 지원!

우리는 학교 동기들과 함께 창업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는 와중에 국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제일 크게한다는 U300 창업공모전에서류 접수를 했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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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DM)은 서류합격을 할 수 있었고 경북대학교에서 우리 아이템에 대한 발표심사가 잡혔었다

근데, 기획한 친구들이 모두 공대생들이기 때문에 언변이 화려하지 못한 것이 제일 큰 문제..(?) 앞으로 나가서 발표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디자인팀 중 한분이 발표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셔서 초조한 마음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천만다행

동대구로 출바알

오늘(7/18) 이렇게 원주에서 동대구 터미널까지 교통비 지원을 받아 편하게 갈 수 있었다.(무려 2시간 30분이나 걸림.. 왕복은 5시간 실화냐) 근데 가는 와중에 비가 오네..?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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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동대구 터미널에 잘 도착을 했고, DICC 사업단분들이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셨어갖고 추천해주신 여원찜갈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돼지갈비찜이랑 소갈비찜을 모두 시켜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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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하고보니 곧 발표시간이 다가왔다.. 그래서 우리는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로 향했다.

시내쪽에 있어서 이동은 편했다만 비가 많이와서 조금 힘들었다,,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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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많이 크구나.. 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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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심사는 12층에서 이루어졌었다. 내가 생각했던 발표는 여러 사람들과 심사위원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에 발표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발표팀은 대기실에 따로 있고 심사위원분들만 보실 수 있는 심사방이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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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팀원 모두인 5명이 왔지만,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발표 진행자 1명과 Q&A 답변할 수 있는 1명 총 2명밖에 입장을 못했다. 다같이 볼 수 있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그래서 우리는 급하게 그 자리에서 Q&A 답변해줄 사람 1명을 정하려고했는데, 그나마 기획에 많이 참여했던 내가 가는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나랑 발표해주시는 1분이랑 같이 들어가게 되었다.

발표

심사는 총 8분으로 발표 3분 + Q&A 5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대표님께서 발표를 모두 마치고, Q&A에 대한 질문들이 들어왔다..

  1. AI가 전문적이지 않을텐데 어떻게 도와줄건지?
  2. 수익모델이 어떻게 되는지?
  3. 마케팅은 어떻게 할건지?
  4. 일시적으로 결과를 볼 수 있는 MBTI인데, 어떻게 사용자에게 장기적 앱에 머무르게 할건지? 등등..

예상은 했지만, 우리 또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고 쉽게 답변을 정해둘 수가 없었던 문제점들이였다. 즉, 우리의 아이템은 있지만 모호하고 정해지지 않은게 많았다. 단순히 개발만 한다고해서 끝이 아닌 것 같다. 어떤 아이템을 만들기 전에 이 아이템이 확실한 대상과 수익구조가 정해져있는지부터 봐야할 것 같다.

우리 팀에게는 아직 그런 부분들이 미흡한 것 같다. 한번 다같이 기획을 손봐야할 것 같고 확실한 사업계획서가 하나 만들어져야할 것 같다.

그 이후..

우리는 발표를 끝내고 팀원들과 대구를 좀 더 구경하기 위해 핫플레이스인 동성로에 향했다!! 그래도 대구에는 왔으니까 볼 수 있는건 보고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ㅎ_ㅎ

먼저, 우리는 팀원들과 함께 보드게임 카페로 가서 보드게임을 즐겼다

그리구 유명한 카페에 들러 맛있는 빵들을 포장했다!! 집에가서 부모님과 함께 먹고싶었기 때문 🤭🤭

카페가 엄청 예뻣다 여기가 대구 동성로에 오디너리하우스라는 곳이였는데 반월당역 근처에 있다!

image image image 이야….. 역시 대구아이가

빵 종류도 엄청 다양했다 image image image

이곳은 천국이였군… 대구에 간다면 한번씩 들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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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원주로 돌아가기 위해 동대구로 향했다!

그리고 동대구 터미널에 있는 햄버거 집에서 마지막 만찬을 만끽했다..! 버거스올마이티라는 곳인데.. 햄버거도 엄청 부드럽고 패티도 수제패티라 정말 맛있었다. 더군다나 감튀는 ㄹㅇ 짭쪼름한게 내 입맛에 딱임

그리고는 버스에 올라타 원주에 도착을 하고 지금은 본가에서 이 글을 쓰고있다

결론

이동하는데에 거의 반을 보내서 힘들게 없었지만 이동하는거 자체가 힘들었다… 동기들과 함께 창업을 한다고 이렇게 U300도 도전해보고 여러가지 활동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창업이 정말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아이디어도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대상을 할건지도 그렇고 어떻게 수익을 낼건지도 그렇고 어떻게 홍보를 할건지, 인건비는 어떻게 할건지… 등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그럼에도 다들 창업을 준비하는 이유가 뭘까? 단지 직원으로 일하게되면 돈을 많이주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 아이템이 생겨서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아직 창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은 크게 없다.. 그냥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경험들을 느껴보고싶고, 팀원들과의 협력도 같이 해보고싶었기 때문이다.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실제로 큰 사업으로 진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호기심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고 아는 것도 없지만 여러활동을 하다보면 분명 언젠가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것도 지금은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아무튼 오늘도 고생 많이했다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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